[RE:TV]’학교’ 김희찬 광기 폭발, 주먹 부르는 섬뜩 연기

0
201708150710427776.jpg

KBS 2TV 학교 2017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김희찬이 광기 서린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한 KBS 2TV 월화 드라마 ‘학교 2017’에서 김희찬(김희찬)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예민하게 반응했다.

반 아이들 사이에 김희찬과 서보라(한보배)가 1학년 때 사귀었다는 소문이 퍼졌고 김희찬은 자신을 쳐다보는 아이들에게 화를 내며 "미쳤냐. 내가 왜 저런 애랑 사귀냐"라고 발끈했다.

하지만 김희찬과 서보라는 서로 사귄 게 맞았다. 그 사실을 숨기고 싶은 김희찬은 서보라를 따로 불러냈다. "네가 소문냈냐"라고 따지는 김희찬에게 서보라는 "나는 소문 때문에 임신한 여자가 됐다. 내가 퍼뜨렸겠냐"라고 맞섰다.

김희찬은 서보라가 잃어버린 다이어리를 라은호(김세정)이 찾아준 것을 알았다. 다이어리에는 두 사람의 추억이 담겨 있었고 김희찬은 라은호가 소문을 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소문을 무마하기 위해 김희찬은 극도로 예민해졌고 점점 비열한 태도를 보였다.

라은호에게 찾아간 김희찬은 "당장 아이들에게 거짓말이라고 말해"라고 따지며 거칠게 밀었다. 그 장면을 본 현태운은 화를 내며 김희찬에게 다가갔고 라은호는 현태운을 끌어안으며 말렸다.

사실 서보라는 김희찬의 집착 때문에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 하지만 김희찬은 뒤에서 서보라의 욕을 하는 한편 뺨을 때리며 폭력을 행사했었다.

한편 현태운(김정현)은 라은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라은호는 거절도, 승락도 하지 않고 얼버무렸고 두 사람은 서로 어색해했지만 마음을 바꾼 현태운은 라은호에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찬은 자신이 쌓아 올린 평판을 지키기 위해 점점 추악해지는 캐릭터를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과연 김희찬의 가면이 벗겨질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현태운과 라은호, 두 사람의 로맨스가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