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샤이니 태민, 日서 배우 데뷔한다…첫 일드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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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샤이니 태민이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한다.

2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태민은 아마존 프라임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일본 오리지널 드라마 ‘파이널라이프 – 내일, 너가 사라져도’의 남자 주인공으로 나선다.

‘파이널라이프 – 내일, 너가 사라져도’는 전혀 다른 처지에서 인생을 걸어온 두 남자가 경찰의 비밀조직 ‘특수반’으로 만나 같은 팀에서 연이어 일어나는 어려운 사건을 해결해 가는 내용을 그리는 휴먼 액션 드라마다.

태민은 극 중 미국에서 명문 의대를 수석으로 졸업할 정도의 명석한 두뇌를 가졌지만 어느날 극비 실험대상이 된 후 기억을 잃게 된 성시온 역할을 맡았다. 태민과 호흡을 맞추는 일본배우는 마츠다 쇼타로, 그는 가난을 이기고 형사가 된 특수반 에이스 카와쿠보 료 역으로 등장한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태민이 일본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그는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를 통해 연기에 한 차례 도전한 바 있지만, 이후에는 그룹 및 솔로 활동에만 집중하며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태민은 경찰 비밀조직 일원으로서의 연기 뿐만 아니라 일본어와 영어 대사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츠다 쇼타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니시카도 소우지로 역과 ‘라이어 게임’ 등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일본의 대세 청춘스타로, 한류스타인 태민이 그와 어떤 브로맨스를 선보일지 국내외 관심이 한껏 급증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태민의 드라마 데뷔 소식에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태민은 지난 7월1일과 2일 양일간 일본 부도칸에서 개최한 첫 단독 공연 ‘TAEMIN THE 1st STAGE 일본부도칸’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2만8000명 관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한 것은 물론, 지난 18일 일본에서 출시된 두 번째 미니앨범 ‘플레임 오브 러브(Flame of Love)’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한류스타로서 여전한 위상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태민은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솔로 뮤지션으로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누구보다 화려한 한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TAEMIN 1st SOLO CONCERT "OFF-SICK"’를 개최하는 것. 당초 25일과 26일 양일간 예정돼 있던 콘서트였으나 이틀간의 콘서트가 매진을 기록하면서 1회 추가 공연이 확정된 바 있다.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매력으로 솔로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굳힌 만큼, 이번 콘서트에도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태민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파이널라이프 – 내일, 너가 사라져도’는 오는 9월 8일 오전 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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