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의 끈끈한 선수사랑 ‘쭉 뻗은 손가락 3개’ 무슨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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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한화 김성근 감독이 권혁 선수를 위로하기 위해 직접 마운드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성근 감독은 9회가 진행되는 동안 지쳐보이는 권혁을 향해 다가갔다. 위로하는 듯한 몸짓을 하던 김성근 감독은 그를 향해 손가락 세 개를 펼쳐보였다.

‘3점까지만 줘도 된다’는 의미의 손짓으로, 부담감을 내려놓고 편하게 던지라는 감독의 배려가 담긴 제스처였다.

김성근 감독은 이후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정근우가 잘해줬다"고 평했다. 이날 정근우는 고비마다 4타점을 뽑아내 팀을 이끌었다. 선발 배영수에 대해서는 "홈런 맞은 것 외에는 괜찮았다"고 덧붙여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평을 내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성근 감독, 선수를 잘 챙긴다","김성근 감독, 감동스럽다","김성근 감독, 다음에도 이길 수 있을까?"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8일 잠실에서 진행된 한화와 두산의 경기에서 한화는 10대 6으로 승리를 거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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