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토너먼트 첫날 모리카와 선두..악천후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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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0540293891.JPG[파이낸셜뉴스]기상 악화로 중단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30만달러) 1라운드에서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선두에 올랐다.

모리카와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GC(파72·75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등서 보기는 1개로 줄이고 버디 7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5언더파 67타의 아담 롱(미국)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다.

하지만 대부분 선수들이 악천후로 경기를 미처 마치지 못했기 때문에 다음날 순연 경기를 치르고 나면 순위 변동은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주최측은 경기 중 낙뢰와 폭우가 계속되자 중단과 재개를 거듭하다 결국 경기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총 6명이 출전한 ‘코리안 브라더스’ 중에서는 17개홀을 남긴 강성훈(33)이 가장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강성훈은 시작과 동시에 버디를 잡아 기분좋은 출발을 했으나 경기가 중단되는 바람에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4개 홀을 치른 임성재(23)와 3개 홀을 소화한 이경훈(30·이상 CJ대한통운)은 각각 이븐파를 쳤다.

나머지 한국 선수들의 성적은 기대에 못미쳤다. 김시우(26·CJ대한통운)는 1오버파 73타, 호스트인 잭 니클라우스(미국)의 초청으로 출전 기회를 잡은 최경주(51·SK텔레콤)는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안병훈(30·CJ대한통운)은 7오버파 79타로 밀렸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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