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캐나다 여자오픈 1R 공동 2위…선두와 한 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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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 AFP=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전인지는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 앤 골프 클럽(파71·641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잉글랜드 홀리 클리번과 함께 선두 마리나 알렉스(미국·5언더파 66타)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LPGA 투어에서 통산 2차례 우승을 차지한 전인지는 이번 시즌에는 아직까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준우승만 4차례 기록했던 전인지는 2016년 9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전인지는 전반 2번홀(파4)과 6번홀(파5)에서 버디 2개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보였고, 후반에도 2타를 더 줄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LPGA 투어 5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태극낭자들도 힘을 냈다.

14번홀까지 버디 없이 상위권을 유지했던 김세영(24·미래에셋)은 15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며 3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과 함께 강혜지(27·한화)도 펑샨샨(중국), 브리타니 린시컴, 앤젤 인(미국)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인 유소연(27·메디힐)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2언더파(공동 11위)로 김효주(22·롯데)와 나란히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US여자오픈 챔피언 박성현(24·KEB하나은행)은 1언더파(공동 24위)로 1라운드를 마쳤고,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1언더파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5오버파(공동 130위)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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