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 “감독 문소리,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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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배우 문소리가 자신의 연출작을 선보이게 된 것에 대해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소리는 31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문소리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영화를 선보이게 된 것에 대해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내가 감독이 돼야겠다는 목표나 의지가 있었던 건 아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화 일을 10여년 하다보니까, 영화가 더 좋아지고 영화에 더 관심이 많아지고 그래서 공부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조물락 조물락 만들게도 됐다"고 말했다.

또 "출연자로 왔을 때보다 더 부끄럽고 힘들다. 감독이라는 사람들이 훨씬 뻔뻔한 사람이었다. 배우보다 용감한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생각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문소리가 각본과 연출,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여배우일 뿐 아니라 며느리, 딸, 엄마, 아내의 역할을 감당하느라 지친 여배우 문소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오는 9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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