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진종오, 경호처장기 50m 권총까지 싹쓸이…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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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사격의 간판 진종오.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남자 사격의 ‘간판’ 진종오(kt)가 제12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진종오는 1일 전남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50m 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32.1점을 쏴 최영래(청주시청·230.7점)를 따돌리고 금빛 총성을 울렸다.

진종오는 팀 동료 한승우, 강경탁과 1663점을 합작,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31일) 10m 공기권총 개인·단체 우승에 이어 50m 권총 개인·단체까지 석권한 진종오는 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대학부의 고은석(한국체대)도 4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고은석은 31일 10m 공기권총에서 한국 타이기록으로 개인, 단체전을 휩쓴데 이어 이날도 50m 권총에서 다시 개인, 단체전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고은석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인 고은(IBK기업은행)도 이날 여자부 일반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오누이가 최고의 하루를 합작했다.

한편 남자 산탄총 스키트 일반부에선 한국타이기록이 나왔다. 이종준(kt)은 결선라운드에서 55점을 쏴 지난 6월 한화회장배 전국대회에서 이민웅(상무)이 세운 한국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2, 3위는 울산북구청의 조민기(53점)와 강현석(42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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