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애틀랜타전 대타로 나와 안타…시즌 타율 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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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5). © AFP=News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추추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나와 안타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8-2로 앞선 8회초 1사 후 대타로 나서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공을 공략해 안타로 연결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딜라이노 드실즈가 병살타를 치면서 이닝이 그대로 종료됐다.

전날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던 추신수는 이날 선발에서 제외됐지만 안타를 뽑아내며 감각을 유지했다. 시즌 타율도 0.264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텍사스는 인터리그 원정 경기를 맞아 주로 지명타자로 나서던 추신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외야수는 드실즈, 노마 마자라, 카를로스 고메즈가 나섰다.

텍사스는 상대 선발로 나선 ‘너클볼 투수’ R.A. 디키를 초반부터 공략하며 앞서나갔다. 1회 엘비스 앤드루스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2회와 3회에도 2점씩 추가하며 5-0으로 리드를 잡았다.

텍사스는 5-2로 쫓긴 5회초에는 마자라의 솔로홈런과 루그네드 오도어의 2점홈런을 묶어 8-2까지 달아나 승리를 예감했다. 이후 마지막까지 이 스코어를 유지하며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텍사스는 69승68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로 올라섰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순위는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2위 미네소타 트윈스(71승65패)와는 2.5게임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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