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근대5종 김세희, 펜싱 랭킹라운드 2위로 ‘쾌조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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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여자 근대5종의 김세희(26·BNK저축은행)가 2020 도쿄 올림픽 첫날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2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선우(25·경기도청)는 14위에 자리했다.

5일 도쿄의 무사시노노모리 스포츠플라자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여자 근대 5종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김세희는 24승 11패로 244점을 획득했다. 아니카 슐로이(독일·29승 6패·274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총 36명이 참가하는 근대 5종은 첫날 펜싱 종목 중 에페로 1점 승부를 내는 랭킹 라운드를 치른다. 기본 점수 100점에 이기면 6점을 획득한다.

김세희는 김선우와의 첫 경기 승리를 시작으로 초반 8경기 연승을 거두면서 선두에 올랐다. 이후 김세희는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2위를 마크했다.

한편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선 김세희는 2년 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세희는 2016 리우 올림픽 때 김선우가 세웠던 최고 성적(13위) 경신에 도전하고 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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