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루키’ 패티 타바타나킷,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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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0942186819.jpg‘루키’ 패티 타바타나킷(태국)이 올해의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자로 확정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021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여자오픈이 끝난 23일(한국시간) “타바타나킷이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타바타나킷은 골프구단을 운영중인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는 한 해 열린 5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에게 상이 주어진다. 타바타나킷은 지난 4월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 우승에 이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공동 5위, AIG 여자오픈 공동 7위 등 메이저대회서 세 차례나 ‘톱10’에 입상했다.

타바타나킷은 AIG여자오픈 이전 74점을 획득, 코다에 이어 2위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7위에 입상해 포인트가 80점으로 올라 이번 대회 공동 13위로 78점에 그친 코다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타바타나킷은 신인상 부문에서도 970점으로 1위에 올라 있어 2관왕이 유력하다.

2014년 창설된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는 미셸 위(미국)를 시작으로 2015년 박인비(33·KB금융그룹), 2016년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24·PXG), 2017년 유소연(31·메디힐), 2018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2019년 고진영(26·솔레어)이 차례로 수상했다. 지난해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AIG여자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리지 않아 수상자가 없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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