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산여고 한수진, 전체 1순위로 여자부 GS칼텍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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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진(가운데)이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었다. (KOVO 제공). © News1

신인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뽑혀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수진(19·수원전산여고)이 2017-18시즌 V리그 여자부에서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7-18 KOVO 여자부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날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하위 3개 팀은 확률 추첨을 진행해 지명 순서를 가리고, 상위 3개 팀은 성적 역순으로 지명권을 가졌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6위 도로공사, 5위 GS칼텍스, 4위 현대건설은 각각 50%, 35%, 15% 확률로 지명권을 추첨하고 3위 KGC인삼공사, 2위 흥국생명, 1위 IBK기업은행은 성적 역순으로 선수를 지명하게 됐다.

신춘삼 KOVO 경기위원장이 진행한 확률 추첨에서 2번째로 확률이 높았던 GS칼텍스가 1순위가 나오는 변수가 발생했다. 확률 추첨 결과 GS칼텍스-도로공사-현대건설–KGC인삼공사-흥국생명-IBK기업은행 순으로 드래프트 지명 순서가 정해졌다.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은 한수진은 지난해 18세 이하 국가대표를 비롯해 올해 춘계 전국남녀중고배구선수권 최우수상을 받았다.

165㎝로 신장은 작지만 라이트, 레프트, 리베로, 세터 등 멀티 포지션이 가능하다.

2순위였던 도로공사는 세터 이원정(선명여고)을 선택했다. 이원정은 선명여고의 주전 세터로 올해 18세 이하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에서 활약했다.

3순위인 현대건설은 김주향(광주체고)을 픽 했다. 김주향은 180㎝의 장신 공격수로 라이트, 레프트, 센터 등 멀티 포지션이 가능하다. 경해여중을 나온 김주향은 거포공격수로 18세 이하 대표팀에서 뛰었다.

이후 KGC인삼공사는 우수민(레프트·대전용산고)을, 흥국생명은 김채연(센터·수원전산여고)을 뽑았다.

1라운드 마지막 IBK기업은행의 선택은 김현지(라이트·수원전산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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