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초점]가요계 9월 대전 급제동…음방 대거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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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엑소부터 방탄소년단, 아이유, 여자친구까지 9월 가요계가 ‘대풍년’을 맞이한 가운데 방송가의 파업으로 ‘붐업’에는 제동이 걸렸다.

9월 한 달은 ‘대전’이라는 수식어가 무방할 정도로 인기 그룹이 대거 쏟아져 나온다. 이미 지난 5일 엑소의 리패키지 앨범이 발배됐고 13일 7연속 히트에 도전하는 여자친구가 컴백하고 오는 18일에는 빌보드까지 반하게 한 방탄소년단이 컴백한다.

여기에 21일 젝스키스가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하며 다음날인 22일에는 ‘음원퀸’ 아이유가 화룡정점을 찍는다. 아이유는 ‘꽃갈피 둘’로 아련한 감성을 노래한다.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는 9월임에도 홍보는 녹록지 않다. MBC가 파업에 들어가는 등 방송가 분위기가 뒤숭숭해 음악 방송 프로그램이 대거 죽었다.

심지어 이번주에는 SBS ‘인기가요’가 골로프킨 복싱경기 생중계로 결방이 확정됐고 ‘더쇼’ 역시 인천 K팝 콘서트 진행으로 결방했다.

이에 가요계의 풍성한 라인업과는 달리 방송을 통한 무대 퍼포먼스를 펼칠 기회가 적어 가요 관계자들의 시름도 늘어가고 있는 실정.

신인 아이돌 그룹을 관할하는 한 관계자는 "신인의 경우에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홍보가 중요한데, 제동이 걸려 고민이 많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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