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서 ‘대상’ 1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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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1533494777.jpg[파이낸셜뉴스]장하나(29·비씨카드)가 대상 포인트 1위 역전에 나선다.

오는 24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의 아일랜드CC(파72·6613야드)에서 개막하는 KLPGA 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총상금 6억원)이 타깃이다. 장하나는 지난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공동 3위에 오르며 누적 포인트 542점을 획득, 대상 포인트 1위(556점) 박민지(23·NH투자증권)를 14점 차로 압박했다.

만약 장하나가 이번주 대회에서 ‘톱10’에 입상하면 최소 21점을 보태 대상 포인트 1위로 올라서게 된다. 박민지는 지난주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연습라운드 도중 허리통증으로 대회 출전을 포기한데 이어 이번주에도 치료를 겸한 휴식차 불참한다.

장하나의 ‘톱10’ 입상 가능성은 높다. 2015년에 아일랜드CC에서 열렸던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했을 정도로 코스와의 궁합이 좋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 시즌 평균타수 1위에 오를 정도로 매 대회 기복없는 경기를 한다는 것도 강점이다. 

KLPGA투어 사상 최초로 유명인사(셀럽) 참가대회로 열리는 이 대회는 2라운드까지 프로선수들끼리 경쟁을 펼쳐 본선 진출자 60명을 추려낸다. 그리고 마지막 3라운드에는 셀러브리티 30명이 프로와 동반 플레이를 펼치는 방식이다. 셀럽은 허재, 이동국, 이승엽 등 스포츠스타들과 임창정, 이재룡, 탁재훈 등 연예인, 그리고 KPGA 구자철 회장 등이 참가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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