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하지원X오우삼 감독 ‘맨헌트’, BIFF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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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제공, 뉴스1 DB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홍콩 액션 누아르 대부 오우삼 감독이 신작 ‘맨헌트’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14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맨헌트’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오우삼 감독은 갈라 프레젠테이션 일정에 따라 내한할 예정이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동시대 거장 감독들의 신작 및 세계적인 화제작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올해는 오우삼 감독의 ‘맨헌트’ 외에도 정재은 감독의 ‘나비잠’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마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나라타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세 번째 살인’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맨헌트’는 일본의 국민배우였던 다카쿠라 켄에게 바치는 헌사의 의미로 그의 대표작이었던 ‘그대여, 분노의 강을 건너라'(1976)을 리메이크한 영화다. ‘영웅본색'(1986) ‘첩혈쌍웅'(1989) 등으로 전 세계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던 오우삼 감독이 20여 년만에 정통 범죄 액션 누아르로 복귀한 작품이기도 하다. 얼마 전 베니스영화제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오우삼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 방문하는 것이라 영화 팬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맨헌트’는 존경받는 변호사에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전락한 주인공 두추와 그를 추적하는 베테랑 형사 야무라를 따라가며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중국의 장 한위, 일본의 마사하루 후쿠야마, 한국의 하지원이 주연을 맡아 아시아를 아우르는 스타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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