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시인의사랑’ 가을에 어울리는 한 편의 시 같은 영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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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시인의사랑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영화 ‘시인의 사랑’ 주역 배우 3인이 라이브로 관객과 만났다.

14일 영화 ‘시인의 사랑’ 출연배우 양익준, 전혜진, 정가람이 네이버 V라이브에 출연했다.

세 사람은 촬영 장소였던 제주의 겨울을 주제로 대화를 시작했다. 양익준은 "겨울이 굉장히 춥다"라고 전혜진은 "바람이 굉장히 세다. 제주에서 처음 겨울을 보냈는데 한적한 해변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정가람은 "바람이 세서 피부의 노화를 부른다. 대신 그만큼 좋은 것들을 많이 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양희 감독과 첫 만남 소감에 전혜진은 "여자 감독이신 줄은 알았는데 키가 커서 놀랐다. 첫 만남에 소주를 마시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졌다"라고 밝혔다.

‘깔깔이와 제우스’라는 대화 주제에 전혜진은 "제주도는 방한이 중요해서 작업복으로 깔깔이를 많이 입는다"라고 답했다. 제우스는 전혜진의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양익준은 ‘삼겹살과 도너츠’라는 주제에 "영화 속에서 도너츠를 먹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그렇게 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전혜진은 "영화에서 양익준에게 먹여주는 장면이 있다"라고 소개햇다.

양익준은 "즐거울 때도 있지만 마음이 울적하고 허전할 때 더 잘 어울리는 영화다. 저희 영화 보면서 치유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혜진은 "이 가을과 어울리는 영화다. 애절한 감정 상태에 도달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라고 정가람은 "가을에 한 편의 시 같은 영화다"라고 마지막 인사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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