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남·이승택·김준성, 신한동해오픈 2R 공동선두…배상문 컷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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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이 1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열린 ‘제33회 신한동해오픈’ 2라운드 14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2017.9.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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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31). (신한금융그룹 제공) /뉴스1 DB

재미교포 김찬, 공동 9위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강경남(34·남해건설)과 이승택(22·캘러웨이), 김준성(26·캘러웨이)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강경남, 이승택, 김준성은 1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695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

이들은 단독 4위 개빈 그린(말레이시아·7언더파 135타)을 한 타차로 제치고 공동선두 그룹을 이뤘다.

강경남과 김준성은 첫날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나란히 2타씩을 줄였다.

강경남은 올 시즌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 오픈에서 우승하며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멀티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지난해 KPGA 선수권에서 데뷔 첫승을 기록했던 김준성은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승택은 이날 4타를 줄이면서 공동선두 대열에 합류했다. 그는 버디 5개에 보기 한 개를 기록했다.

2014년 데뷔한 이승택은 아직 우승이 없다. 올 시즌에는 ‘톱10’ 6번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올리면서 가능성을 높였다.

이들 공동선두 그룹에 이어 그린이 4위, 송영한(26·신한금융그룹)이 단독 5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였던 재미교포 김찬(27)은 이날 이븐파에 그치면서 순위가 다소 하락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김찬은 공동 9위를 마크했다.

2년만에 국내 무대에 출격한 왕정훈(22·CSE)은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반면 최진호(33·현대제철)는 중간합계 1오버파 143타 공동 43위, 장이근(24)은 2오버파 144타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한편 군 전역 후 복귀전을 치른 배상문(31)은 이틀 내내 부진을 면치 못하며 결국 컷탈락했다.

배상문은 2라운드에서 4오버파로 부진한 끝에 중간합계 7오버파 149타 공동 10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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