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청용, 리그컵서 나란히 풀타임 소화…팀 승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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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오른쪽)이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반슬리와의 2017-18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32강전)에서 공 경합을 펼치고 있다. © AFP=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5·토트넘)과 이청용(29·크리스탈 팰리스)가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나란히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반슬리(2부리그)와의 2017-18 잉글랜드 리그컵 3라운드(32강전)에 선발 출전,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풀타임 출전은 올 시즌 처음이다.

지난 17일 스완지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윙백으로 출전했던 손흥민은 반슬리를 상대로 2선에 자리해 델레 알리, 페르난도 요렌테 등과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90분 동안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고 움직이면서 총 6개의 슈팅을 시도, 토트넘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손흥민이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토트넘은 후반 20분 나온 알리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이청용은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허더스필드와의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뛰면서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13일 로이 호지슨 감독이 부임한 뒤 첫 선발 기회를 잡은 이청용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았다. 공격을 펼칠 때는 전방으로 올라가 투톱 공격수와 비슷한 역할을 했다.

이청용이 올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13분에 나온 바카리 사코의 결승골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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