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이서원, 강민혁에 라이벌 선언 “하지원 잘 지켜라”(종합)

0
201709212304509364.jpg

MBC 병원선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이서원도 하지원에 끌렸다.

21일 방송한 MBC 수목 드라마 ‘병원선’에서 김재걸(이서원)은 자신의 어머니를 살린 송은재(하지원)에게 끌리기 시작했고 곽현(강민혁)에게 송은재를 잘 지키라고 말했다.

최영은은 곽현과의 과거를 병원선 식구들에게 털어놨다. 수화를 같이 배우며 친해졌다고 곽현과는 오빠 동생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당시 곽현은 말 못하는 환자를 위해 수화를 배웠지만 결국 환자는 사망했다. 최영은은 괴로워하는 곽현을 위로했다. 최영은은 "다 큰 남자가 엉엉 울었다. 그 때 결심했다. 내 남자로 만들겠다고"라고 말했다.

송은재는 간호사들이 이야기하는 곽현의 과거를 듣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곽현은 최은영과 관계를 묻는 김재걸과 차준영에게 "약혼은 아니지만 사귄 건 맞다"라고 말하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최영은은 병원선 식구들과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고 방을 혼자 쓰는 송은재와 한 방을 쓰게됐다. 곽현은 송은재에게 "나에게 할 말 없어요? 왜 아무것도 안 물어봐요"라고 말했고 송은재는 "내가 왜 궁금해야 하나요"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을 했다.

곽현은 최영은에게 "쓸데 없는 말 하지 말고 돌아가라. 우리가 약혼했냐"라고 따졌다. 최영은은 "커플링도 나눠끼고 미래도 약속했지 않냐"라고 대꾸했다. 곽현은 "우리 사이는 끝났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지만 최영은은 "그때는 내 실수였고 우리는 헤어지지 않았다"라고 우겼다.

최영은은 이불이 불편하다며 곽현과 함께 자겠다고 말했고 그 말을 들은 송은재는 관심 없는 척 하면서도 방으로 돌아오지 않는 최영은을 신경썼다. 결국 송은재는 뜬 눈으로 밤을 샜다.

곽현은 송은재를 찾아가 지난 밤 아무 일도 없었다고 설명했지만 송은재는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던지 나와는 상관 없어요. 난 그렇게 한가하지 않다고"라고 차갑게 말했다. 하지만 표고은(장경순)이 어젯밤 곽현이 김재걸 방에서 잤다는 말을 듣고 안심했다.

한편 송은재는 아들을 만나러 온 한희숙(박준금)의 생명을 구했다. 청진 만으로 심근경색 증세를 재빨리 알아채 조치한 것. 송은재는 어머니를 같은 병으로 잃었고 심근경색 환자의 심박 소리를 매일 들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