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릿우드.이경훈, ‘브릿지키즈’ 프로그램 멘토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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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1130563628.jpg[파이낸셜뉴스]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의 전통인 ‘브릿지키즈’ 프로그램이 올해도 변함없이 열렸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한국시간)열린 이번 행사에는 2019년부터 3년째 브릿지키즈 멘토를 자처하고 있는 토미 플릿우드(영국)과 지난 7월에 아빠가 된 이경훈(30·CJ대한통운)이 참여해 라스베가스 지역 주니어 골퍼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플릿우드와 이경훈은 라스베가스에 거주하고 있는 10명의 주니어 골퍼들과 클리닉 세션을 진행했다. 올해 브릿지키즈는 더 서밋의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진행되었으며, 토미 플릿우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다양한 샷 메이킹에 대해 브릿지 키즈들에게 설명하고, 어린이들의 질문에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자세히 알려줬다.

그리고 본인의 연습 루틴과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등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했다. 이경훈은 학생들에게 PGA투어 선수들이 더 CJ컵 기간 동안 선수 라운지에서 제공 받는 것과 동일한 비비고 도시락을 나눠 주며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10151137366367.jpg브릿지키즈의 아이콘이기도 한 플릿우드는 “이렇게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훌륭한 골퍼로 성장하려면 어떤 목표와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 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오늘 이 시간이 앞으로 골프를 치는데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을 맞아주었다.

이경훈은 홀 깃발에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함께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브릿지키즈 프로그램에 참여한 메이시 베저(8세)는 “토미 플릿우드가 보여준 스윙은 정말 멋졌다. 토미는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이렇게 함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 그리고 선물 받은 비비고 도시락도 너무 맛있었다. 특히, 양념된 립이 맛있어서 다 먹었는데 또 먹고 싶다”라며 브릿지키즈 참가에 대한 기쁨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브릿지키즈는 더CJ컵에서 매년 이어오고 있는CSR 프로그램으로 임성재, 최경주, 토미 플릿우드, 이경훈과 같은 영향력 있는 멘토들이 함께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는 제한적인 현장 상황을 감안해 플릿우드의 화상 통화로 프로그램이 진행된 바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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