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RSM클래식 첫날 5언더파 공동 34위..선두 무뇨스와 5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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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0826281271.jpg[파이낸셜뉴스]강성훈(34·CJ대한통운)이 올 마지막 대회서 무난한 출발을 했다.

강성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 최종전 RSM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7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10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에 5타 뒤진 공동 34위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 출전중인 강성훈은 2019년 5월 AT&T 바이런 넬슨 우승 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2021-22시즌 들어 총 7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거둔 공동 27위가 최고 성적일 정도로 부진하다. 따라서 이번 대회서 분위기 전환의 모멘텀을 마련해야 한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강성훈은 시작부터 2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14번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17번홀(파4)에도 버디를 기록했지만, 18번홀(파5)에서 보기로 주춤했다. 후반 들어 3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한 강성훈은 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했지만 8번홀(파5)과 9번홀(파4)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꿰찬 무뇨스는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10언더파 60타를 기록했다. 무뇨스는 지난 2019년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우승 후 2년여만에 PGA투어 통산 2승에 도전 중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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