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다시 ‘난타’ 무대 오른다… 공연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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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이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서울역’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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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좌 장혁진, 김원해/뉴스1DB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난타’의 원년 멤버들이 다시 모인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는 오는 10월 13일 서울 충정로 난타전용관에서 공연 20주년 특별행사를 연다. 이날 특별행사에서는 20주년 기념영상 상영, ‘난타’ 무대에 올랐던 김문수 김원해 류승룡 장혁진과 함께 하는 토크쇼 형식의 간담회, 난타 공연 엔딩신 연주가 진행된다.

‘난타’의 역사를 함께 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 이날 배우들이 오랜만에 연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난타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간담회에서는 난타 공연 , 해외 진출 에피소드 등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다시 난타 무대에 오르는 김원해는 무려 10년 동안 ‘난타’에 출연한 배우로, 난타의 브로드웨이 공연 무대에도 섰다. 류승룡도 1998년부터 5년간 배우로, 이후 3년간 연출자로 난타에 참여했다.

김문수는 무려 20년간 단 한 번도 펑크 없이 난타 무대에 오르고 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구해줘’ ‘수상한 파트너’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장혁진도 난타의 원년 멤버.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난타 무대에 오른다.

1997년 처음으로 공연한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이다. 해외 첫 데뷔 무대인 1999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았으며, 이후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태리, 일본, 대만, 싱가폴, 네덜란드, 호주 등 계속되는 해외공연의 성공을 발판으로 뉴욕 브로드웨이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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