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이슈] ‘슈퍼맨’·’1박’ 이번 주 방송 재개, 정상화 or 임시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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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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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 2일’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슈퍼맨’과 ‘1박 2일’ 방송이 재개된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관계자는 29일 뉴스1에 "이번 주에는 방송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파업 전 녹화한 것을 간부급이 편집해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 관계자 역시 "이번 주 방송이 재개된다. 파업 전 촬영분을 간부급들이 편집해서 내보낸다. ‘청춘불패’ 특집이 방영될 것이다. 다만 다음 주 방송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라고 전했다.

지난 4일 KBS 총파업이 시작된 이후 다수의 예능국 인력이 현장에서 철수했다. 이에 방송 파행이 불가피했고,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됐다. ‘슈퍼맨’과 ‘1박 2일’ 역시 지난 10일 이후 방송이 중단됐으며 17일과 24일에는 스페셜 방송이 편성됐다.

그러나 다음 달 1일에는 정상적으로 방송이 재개된다. 기존 제작진이 촬영한 녹화분을 간부급이 편집해 내보내기로 결정한 것. 현재 정상적으로 방송되고 있는 ‘뮤직뱅크’, ‘연예가중계’ 역시 간부급이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다. KBS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해피선데이’ 역시 방송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음 달 8일 방송이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관계자들은 "일단 이번 주 방송만 확실한 상황이다. 다음 주 방송 여부는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입을 모았다. 파업 이후 ‘슈퍼맨’은 1~2회 정도 녹화를 했으나 ‘1박 2일’은 녹화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방송을 얼마나 지속할 수 있을지는 예측할 수 없다.

‘슈퍼맨’과 ‘1박 2일’ 방송 재개가 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 아니면 임시방편일 뿐일까. ‘슈퍼맨’과 ‘1박 2일’은 아직 안갯속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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