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욕 덜 먹고 싶어요” 이태임의 진심 ‘그뤠잇'(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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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안녕하세요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배우 이태임이 뭘 해도 안 좋은 이미지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2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 배우 이태임이 출연했다.

이태임은 화가 나 보이고, 날카로운 이미지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태임을 보고 웅성거리는 방청객에 이영자는 이유를 물었고 너무 말라서 그랬다는 말에 "그게 무슨 상관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태임은 낯가림이 심한 성격 탓에 드라마 대본 리딩 등을 할 때 청심환을 먹는다고 밝혔다. 청순한 이미지로 데뷔한 이태임은 드라마에서 섹시한 수영복 장면으로 섹시 여배우의 대명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최근 출연한 드라마에서 용기를 내서 김희선에게 연락처도 물어보며 사람들에게 다가갔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이태임이 울산 후배라고 밝히며 이런 고민을 갖고 있는지 몰랐다고 밝혔다.

또 회식에서 권하는 술을 다 마시고 집에 왔는데 다음 날 까칠한 이미지가 됐던 일화도 털어놨다. 술만 잔뜩 마시고 먼저 집에 갔다는 게 이유였다. 그 말에 정찬우는 "오해를 받다 보면 자신의 성격이 바뀐다"라고 조언했다.

이태임은 평소에 남동생과 제일 친하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태임의 남동생은 누나가 일주일에 두 세번은 집에 찾아온 일과 어렸을 때 이태임이 털털한 성격이었는데 소극적으로 변했다고 털어놨다. 또 이태임은 동생과 평소에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태임의 남동생은 가끔씩 여자친구가 집에 왔을 때 누나가 찾아오면 불편하다고 밝혔다. 남동생은 누나가 변덕이 심하다고 폭로했다. 라면을 사오라고 했다가 먹기 싫다고 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이태임은 8년째 환청 때문에 고생한다고 털어놨다. 누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귀신도 보인다고 쇼크로 쓰러져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던 일을 고백했다.

이태임은 욕설 논란 이후 배우를 그만 둘 결심을 하기도 했는데 돌아갈 곳이 없었다며 단역부터 다시 하기로 마음을 먹고 다 내려놓았을 때 선물처럼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며 논란 이후에 관해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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