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명기, kt전 선제 투런포 작렬…시즌 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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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명기. /뉴스1 DB © News1 남성진 기자

(수원=뉴스1) 권혁준 기자 = KIA 타이거즈가 리드오프 이명기의 홈런포로 시즌 최종전에서 먼저 리드를 잡았다.

KIA 이명기는 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전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회초 1사 2루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홈런으로 0의 균형이 깨졌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KIA는 귀중한 선취점을 뽑았다.

1, 2회 주권에게 묶였던 KIA는 3회 선두타자 김민식의 첫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리딩히터 김선빈에게는 희생번트 지시가 나왔고, 김선빈은 잘 이행했다. 1사 2루.

이명기가 해결사로 나섰다. 이명기는 풀카운트 접전을 벌인 끝에 주권의 6구째 141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2점홈런으로 연결했다.

올 시즌 초반 SK 와이번스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한 이명기는 자신의 시즌 9번째 홈런을 중요한 순간에 때려냈다.

현재 KIA가 2-0으로 앞선채 3회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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