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 “딸 사망 의혹 제기, 정신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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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고(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딸 서연 양의 사망 사건을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벍혔다.

3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고(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서해순은 쏟아지는 질문에 "하도 오래 전이라 모른다"며 "(서연 양이 폐렴으로 사망했던) 기록이 다 있다 나중에 다 보여드리겠다. 장애 2등급이었으니까 애가 몸이 안 좋았다. 감기 기운이 있고 가부키 증후군(희귀난치성질환)이 있어서 전 세계 많이 다녔다. 돈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딸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것이 저작권 소송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그런 것도 아니고 저작관 소송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서연이가 15~16세 때니까 엄마가 관리하는 건데 판권 얘기는 다 말도 안 되는 얘기고 (그런 의혹을 제시하는 사람은) 정신이 좀 이상하신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서해순은 "서연 양의 죽음을 왜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2007년 4월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소송도 알아봐야 하고 식당도 봐야 하고 아버지 돌아가신 후에 친정 식구들과도 사이도 안 좋아져서 식구들도 안 불렀다. 장애아를 가진 엄마들은 이런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하기가 힘들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서해순의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바빴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서연이의 사망 소식을 친정 식구들이나 시댁에 알리지 않을 정도였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을 더욱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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