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회장, 월드컵 중계권 비리로 스위스 검찰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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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중계 비리 혐의로 스위스 검찰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나세르 알 켈라피 파리 생제르맹(PSG) 회장. © AFP=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나세르 알 켈라피 파리 생제르맹(PSG) 회장이 월드컵 중계권 비리 혐의로 스위스 검찰 조사를 받았다.

AFP 통신은 13일(한국시간) "스위스 검찰이 제롬 발케 전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과 카타르 미디어 그룹 비인스포츠간의 부정 거래 의혹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알 켈라피 회장은 비인스포츠 대표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발케 전 사무총장은 지난해부터 스위스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스위스 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발케 전 사무총장이 2018년 카타르 월드컵부터 2030년 월드컵까지 4개 대회 중계권을 특정 국가에 판매하면서 과도한 이익을 챙겼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 가운데 발케 전 사무총장은 비인스포츠와 2026년, 2030년 월드컵 중계권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부당 이득을 취했다.

비인스포츠는 "스위스 검찰로부터 받는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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