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저스틴 토마스와 CJ컵 1,2라운드 동반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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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이 지난 17일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열린 PGA TOUR(미국프로골프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 나인브릿지’ 연습라운드 11번 홀에서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KPGA 제공) 2017.10.18/뉴스1

김시우는 데이·스캇과 한조

(제주=뉴스1) 권혁준 기자 = 전역 후 세 번째 대회를 치르는 배상문(31)이 국내 최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인 CJ컵 나인브릿지(총상금 925만달러)에서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함께 경기를 펼친다.

PGA투어는 18일 오전 대회 1, 2라운드 조편성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19일 시작된다.

그 결과 배상문은 토마스, 팻 페레즈(미국)와 한조에 묶였다. 토마스는 지난 시즌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5승을 기록하며 페덱스컵까지 제패하는 등 최근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랭킹도 4위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높다.

토마스는 지난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CIMB 클래식에 이어 2주 연속 아시아 대회에 출격한다. 전역 후 아직은 감을 잡지 못하고 있는 배상문으로서는 현재 최고의 기량을 가진 토마스와의 동반 라운딩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상문, 토마스와 함께 경기를 펼치는 페레즈는 지난주 CIMB 클래식 우승으로 PGA투어 통산 3승째를 거둔 베테랑이다.

배상문, 토마스, 페레즈는 19일 오전 8시30분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2라운드는 20일 오전 9시30분에 1번홀에서 시작한다.

김시우(22·CJ대한통운)도 톱랭커들과 함께 경기를 펼친다. 제이슨 데이, 아담 스콧(이상 호주) 등과 1, 2라운드를 함께 하게 됐다.

김시우, 데이, 스콧은 19일 오전 8시40분에 10번홀에서 1라운드를, 20일 오전 9시40분에 1번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다.

‘탱크’ 최경주(47·SK텔레콤)는 패트릭 리드(미국),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와 함께 한 조로 묶였다.

이밖에 안병훈(26·CJ대한통운)은 재미교포 케빈 나, J.B. 홈스(미국)와 함께 라운딩하고, 왕정훈(22·CSE)은 올리 슈나이더잰스, 루카스 글로버(이상 미국)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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