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첫날 3만 관객 동원…박스오피스 3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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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너의 췌장’ 신드롬으로 물들인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25일 개봉 첫날임에도 불구, 3만890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특히 ‘토르: 라그나로크’에 이어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누렸고 ‘지오스톰’ ‘대장 김창수’ 등 대작들이 즐비함에도 불구, 올 가을 극장가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2016 일본 서점 대상 2위, 연간 베스트셀러 1위 등 누적 발행부수 250만 부를 돌파하며 열도를 뒤흔든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 작품으로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와 학급 최고의 인기인 그녀, 전혀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우연히 주운 한 권의 노트를 계기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다.

현재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달성하고 있는 기록들은 국내에서 청춘 영화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나의 소녀시대’의 오프닝 스코어 5330명을 월등하게 뛰어넘는 기록임은 물론, 2017년 블록버스터 틈에서 박스오피스 강세를 보이며 흥행했던 ‘내 사랑’의 1만1526명, ‘플립’의 1만4315명의 두 배 가까운 흥행 속도로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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