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밤’ 장항준 “세상은 ‘무도’ 나온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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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나온 이후의 생활을 전했다.

30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기억의 밤’ 제작보고회가 열려 장항준 감독과 배우 김무열이 참석했다.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해 짧은 작품을 연출하며 대중들의 인기를 모은 장항준 감독은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다 알아보신다. 그게 솔직히 조금 불편하더라. 가끔 침을 뱉을 때가 있는데 이제는 머금게 된다. 동네 분들이 다 아시게 되셨다. 저희 아이가 있는 학교를 갔는데 김은희 작가는 굉장히 고상한 이미지다. 어린이들은 저한테 오고 선생님들이 김은희 작가한테 싸인을 받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무열은 “촬영 때 동네 분들이 구경을 나오셨는데 하늘이와 저를 쳐다도 보지 않으시고 감독님께 받으시더라. 하지만 정말 자연스럽게 싸인을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장항준 감독은 “세상에서는 ‘무도’ 나온 사람과 안 나온 사람으로 나뉜다를 깨달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11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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