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정은지, 야망 검사 변신 “캐릭터 연구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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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언터처블’ 정은지의 캐릭터 컷이 첫 공개됐다. 출세 의욕 넘치는 ‘서이라’ 검사로 완벽 변신한 정은지의 모습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상승시킨다.

오는 11월24일 밤 11시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진구 분)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김성균 분),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이다. 선 굵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남국 감독과 밀도 높은 필력을 뽐냈던 최진원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기도 하다.

정은지는 장씨일가와 연이 시작된 신임검사 서이라 역을 맡았다. 서이라는 꿈꿔왔던 권력이 믿기 힘든 현실이 되어 버린 인물로, 출세를 위해 권력집단과의 적당한 타협도 마다하지 않는 신임검사다. 하지만 장준서와 얽힌 후 자신이 믿었던 현실의 추악한 이면을 확인하며 정의의 편에 서게 된다. 이 가운데 검사로 변신한 정은지의 현장 스틸이 첫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은지는 성공욕에 활활 불타는 신임검사 서이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정은지의 뒤편에 걸려있는 법복과 쌓여있는 서류 뭉치, 늦은 시간까지 일에 열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검사로서의 바쁜 삶을 짐작케 한다. 동시에 어딘가를 예리한 눈빛으로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서 검사로서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정은지의 폭풍 명함 뿌리기가 포착돼 시선을 끈다. 고위간부로 보이는 중년의 남성에게 명함을 건넨 정은지는 두 손을 모아 공손히 인사를 하는가 하면 능청스러운 미소로 자기 어필 중인데 능숙한 자세를 통해 그가 ‘아부의 프로’임을 느낄 수 있다. 더욱이 정은지는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내고 거리를 내달리고 있다.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을 뽐내는 정은지의 모습에서 출세지향적 검사 서이라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향후 그가 선보일 검사 연기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정은지는 “기존에 생활 연기는 많이 했지만 검사 역할은 처음이다. 검사 역이 나오는 영상을 많이 찾아 보며 그것을 토대로 캐릭터 연구에 힘썼다”고 전하며 “서이라는 나와 닮은 점이 많다. 원하는 바가 있으면 그것을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여성이다. 열심히 연기에 임했으니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언터처블’ 제작진 측은 “정은지는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진지를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정은지는 제작진과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하며 열정을 가지고 역에 몰입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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