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서 사흘 째 선두…2위와 3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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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이승현. (KLPGA 제공) /뉴스1 DB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이승현(26·NH투자증권)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셋째 날에도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승현은 4일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3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이승현은 단독 2위 정희원(26·파인테크닉스·6언더파 210타)을 3타 차이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승현은 투어 통산 5승을 자랑한다. 하지만 올해는 아직 우승이 없다. ‘톱10’만 8번 올랐다.

이번 대회 첫날 이승현은 정희원과 함께 선두로 나섰다. 둘째 날에도 3명과 공동 선두를 유지한 이승현은 셋째 날에야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하는 이승현이 이 대회 타이틀을 가져가면 지난 2013년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이후 생애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기록한다.

이날 경기는 차분했다. 이승현은 전반 2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후 보기 없이 파세이브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도 비슷했다. 15번홀(파4)에서 한 타를 줄인 이승현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더하면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일본투어 상금랭킹 1위를 마크 중인 김하늘(29·하이트진로)은 이날 3타를 줄이면서 4언더파 212타 공동 4위에 올랐다.

‘핫식스’ 이정은(21·토니모리)과 ‘대형 신인’ 최혜진(18·롯데)은 나란히 1언더파 215타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박성현(24·KEB하나은행)은 3일 연속 이븐파를 쳤다. 이날까지 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23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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