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18득점’ 우리은행, 2연패 뒤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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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을 비롯한 아산 우리은행 선수들이 9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18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전에서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WKBL 제공)© News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아산 우리은행이 최강팀으로서 면모를 되찾아가고 있다.

우리은행은 9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18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9-65로 승리했다.

개막 2연패를 당하며 위기를 맞는듯 했던 우리은행은 이후 2연승, 서서히 전열을 재정비 중이다. 2승2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의 순위는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삼성생명은 우리은행과 반대로 개막 2연승으로 신바람을 내다 2연패의 늪에 빠졌다.

김정은이 18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이름값을 하며 우리은행의 연승을 이끌었다. 임영희가 14득점, 박혜진이 9득점 6어시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1쿼터부터 우리은행이 경기를 주도했다. 19-11로 1쿼터를 마친 뒤 2쿼터 초반 김정은이 3점슛 2방을 포함해 연속 8득점을 올리며 34-18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까지 우리은행은 47-25, 무려 22점을 앞섰다.

3쿼터에서 삼성생명이 박하나와 엘리사 토마스를 앞세워 추격했으나 이미 승부는 우리은행 쪽으로 기운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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