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 준결승서 메드베데프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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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정현./뉴스1 DB © AFP=News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정현(한국체대·세계랭킹 54위)은 9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대회 조별예선 A조 3차전에서 잔루이지 퀸치(이탈리아·306위)를 3-2(1-4 4-1 4-2 3-4 4-3)로 제압했다.

이로써 정현은 A조에서 3전 전승을 올리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어 열린 B조 경기에서는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66위)가 재러드 도널드슨(미국·55위)을 상대로 3-1(3-4 4-2 4-3 4-0) 역전승을 거뒀다.

2승1패로 B조 2위를 마크한 메드베데프는 준결승전에서 정현과 맞붙게 됐다.

한편 보르나 초리치(크로아티아·48위)는 3연승을 질주하면서 B조 1위를 달성했다. 초리치는 결승행 티켓을 두고 A조 2위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37위·2승1패)와 4강전에서 격돌한다.

이 대회에는 21세 이하 ATP 상위랭커 7명과 이탈리아 유망주 1명이 출전한다. 8명은 두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렀고, 각조 2명이 준결승전에 올랐다.

정현은 10일 메드베데프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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