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출전 무산돼 아쉬워..대회 관심 부탁드린다”

0

202205131556056511.jpg[파이낸셜뉴스] "팬들과 만남을 기대했는데 정말 아쉽다."

임성재(24·CJ대한통운)가 3년여만의 국내 대회 출전이 무산된 것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임성재는 지난 12일 개막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기권했다. 자가진단 키트에 이어 신속항원 검사까지 양성이 나온 뒤 PCR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13일 오전 양성 판정이 나오면서 격리에 들어갔다.

이 대회는 주최사인 우리금융의 서브 후원을 받는 임성재가 탄생의 산파역이나 다름없다. 지난 겨울 주최측이 국내에 체류중이던 임성재에게 만약 대회에 출전하면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하자 흔쾌히 승낙하면서 올해 첫 대회를 치르게 된 것.

그런 점에서 임성재의 아쉬움은 클 수 밖에 없었다. 임성재는 매니지먼트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부득이하게 스폰서 대회인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기권하게 돼 유감스럽다”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남을 기대했는데 정말 아쉽다. 대회장을 찾아 주신 갤러리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크고,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많은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에 들어 간 임성재는 회복 후 미국으로 떠나 PGA 투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지만 일정상 오는 19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출전은 어렵게 됐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