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산산, 세계 랭킹 1위 등극…2위 박성현과 0.02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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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펑산산.(KLPGA 제공) /뉴스1 DB © News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펑산산(중국)이 2017시즌 막바지 활약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펑산산은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46점으로 지난주 3위에서 두 계단 오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펑산산은 최근 8개 대회에서 7차례 ‘톱10’에 진입하면서 물 오른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4개 대회에서는 연이어 3위 이내에 자리했다.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랐던 펑산산은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어 토토 재팬 클래식, 블루베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랭킹포인트를 끌어 올렸다. 이에 박성현을 제치고 생애 첫 1위에 올랐다.

지난 2006년 여자골프 세계랭킹 제도가 도입된 이래 중국 선수가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주 1위에 올랐던 박성현(24·KEB하나은행)은 8.44점을 기록하면서 0.02점 차이로 일주일 만에 2위로 밀려났다. 유소연(27·메디힐)은 랭킹포인트 8.43점을 마크하면서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자리했다.

렉시 톰슨(미국)이 4위를 유지한 가운데 전인지(23)가 지난주 보다 한 계단 오른 5위를 마크했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김인경(29·한화), 리디아 고(뉴질랜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크리스티 커(미국)가 나란히 ‘톱10’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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