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 클래식 3위’ 김시우, 6계단 상승해 랭킹 39위

0
201711131722553525.jpg

프로골퍼 김시우./뉴스1 DB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OHL클래식(총상금 710만달러)에서 단독 3위를 마크하면서 세계랭킹 30위권에 재진입했다.

김시우는 13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2.8556점으로 지난주 45위에서 6계단 상승한 39위를 마크했다.

김시우는 이날 막을 내린 OHL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이날 활약으로 김시우는 랭킹 40위권 이내에 재진입했다.

김시우의 개인 최고랭킹은 28위다. 지난 5월 김시우는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우승한뒤 28위를 마크했다.

이후 뚜렷한 성적을 보이지 못한 김시우는 지난주 45위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톱3’의 성적을 거두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패튼 키자이어(미국)는 랭킹을 무려 117계단 끌어 올렸다. 랭킹포인트 1.3887점을 올린 키자이어는 지난주 236위에서 119위가 됐다.

한편 상위권에 큰 변동은 없었다. 더스틴 존슨을 시작으로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존 람(스페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1~6위를 유지했다.

OHL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리키 파울러는 지난주 10위에서 7위로 3계단 상승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8~9위를 지켰고 브룩스 켑카(미국)가 7위에서 10위로 하락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강성훈(30)이 82위를 마크하면서 김시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안병훈(26·CJ대한통운)은 지난주보다 4단계 떨어진 86위가 됐고 왕정훈(22·CSE)은 지난주 100위에서 103위로 밀려났다.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