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빈 감독의 ‘폴라베어스’ 연예인야구 첫 우승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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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가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서 인터미션을 꺾고 우승했다. © News1

결승전서 오만석의 인터미션 12-6 제압

(서울=뉴스1) 김형택 기자 = 11월의 ‘북극 곰'(폴라베어스, Pola Bears)은 강했다.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가 한스타 연예인 야구 대회 참가 4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노라조 조빈 감독의 폴라베어스는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서 배우 오만석 단장이 이끄는 인터미션을 맞아 12-6으로 꺾고 4연승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폴라베어스는 2014년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첫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연예인 야구 ‘돌풍’을 예고했다. 그러나 7회에서 9회까지 상향 평준화돼 가는 연예인 야구대회서 폴라베어스는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지난 9월 끝난 9회 대회에서 6강 진출이 무산된 폴라베어스는 이번 10회 대회를 맞아 심기일전, 경기마다 20명이 넘는 선수들이 출전해 필승의 각오를 보였다. 이날 결승전엔 30명 넘는 선수들이 모여 우승에 대한 열망을 과시했다.

인터미션과의 결승전은 투타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승리했다. 배우 이광일(3.1이닝 3실점, 승리투수)-모델 이치승(2.2이닝 3실점)-가수 성유빈(1이닝 무실점)이 이어 던진 마운드는 6실점으로 인터미션의 방망이를 묶었다.

공격에선 ‘부동의 톱타자’ 가수 성유빈(2안타2타점)을 비롯해 가수 박혁동(3안타 3타점), 가수 조설규(3안타 1타점), 가수 이석훈(2안타 1타점)이 공격을 주도하며 12득점했다. 특히 4회 박혁동은 쐐기 투런홈런을 날리며 홈런왕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배우 오만석 단장 겸 선수가 이끄는 ‘인터미션’은 9회 대회 이어 두 번째 참가 만에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젊은 배우들이 주축을 이룬 인터미션은 5회 한 점 차(5-6)까지 추격하는 투혼을 보였지만 마지막 7회 5실점하며 우승컵을 폴라베어스에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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