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손정은 MBC 아나운서, ‘나눔으로’ 진행자로 방송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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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동진, 손정은 MBC 아나운서가 방송에 복귀한다.

신동진, 손정은 아나운서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방송되는 MBC 특별 생방송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 진행자로 나선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파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당시 경영진으로부터 돌연 전보 조치를 당한 바 있다. 신동진은 지난 2012년, 손정은은 지난 2016년 타 부서로 전보됐으며 이후 아나운서로서 마이크를 잡지 못했다.

현재 MBC 사측이 전보 발령을 철회하지 않은 상황으로 신동진과 손정은은 여전히 뉴미디어국과 사회공헌실에 각각 소속돼 있지만,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 방침에 따르며 지난 11월15일부터 아나운서국으로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는 지난 9월4일부터 총파업을 시작했다가 지난 11월13일 김장겸 MBC 전 사장이 전격 해임되자 정상방송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현재 시사 및 보도국을 제외하고 드라마국과 예능국은 지난 11월15일 총파업 잠정 중단 선언 이후부터 정상방송을 시작했다. 신임 사장은 오는 7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정기 이사회에서 내정되고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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