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 23득점’ 하나은행, KDB생명 꺾고 단독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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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2017-2018 신한은행 WKBL’ KDB생명 위너스와 KEB하나은행의 경기에서 KEB하나은행 강이슬이 KDB생명 한채진을 재치고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017.12.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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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2017-2018 신한은행 WKBL’ KDB생명 위너스와 KEB하나은행의 경기에서 KDB생명을 상대로 65대 61로 승리한 KEB하나은행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7.12.7/뉴스1 © News1 구윤성

높이에서 앞서며 65-61 승리…KDB생명은 최하위 추락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부천 KEB하나은행이 강이슬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구리 KDB생명을 꺾었다.

하나은행은 7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18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65-61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은 4승8패로 5위, KDB생명은 3승9패로 6위가 됐다.

공동 5위 팀 간의 맞대결. 승리하는 팀은 단독 5위로 올라서고 패하면 최하위로 내려앉는 경기였다. 물러설 수 없는 승부였던만큼 시종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강이슬이 승리의 수훈갑이었다. 강이슬은 양 팀 최다인 23득점을 몰아치며 4리바운드와 4어시스트도 보탰다. 김단비가 9득점, 염윤아가 7득점으로 지원사격했다.

하나은행 승리 원동력은 강이슬의 득점과 함께 제공권 장악에 있었다. 이날 하나은행은 리바운드 수에서 38-28로 KDB생명을 앞섰다. KDB생명은 3점슛 성공률 57.1%(8/14)를 기록했지만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끝까지 승부는 예측하기 어려웠다. 종료 50초를 남기고 하나은행이 63-61로 앞선 상황에서 강이슬의 자유투 4개 중 2개가 림을 통과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KDB생명은 강이슬의 자유투 2구가 연거푸 실패했지만 그 때마다 공격 리바운드를 내주며 추격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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