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스·커리 43득점 합작…KB, 삼성생명 잡고 선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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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가 1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18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전에서 승리했다.(WKBL 제공)© News1

2연승 달리며 우리은행과 공동 선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청주 KB가 두 외국인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용인 삼성생명을 완파,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

KB는 1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18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전에서 79-60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KB는 11승3패를 기록,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선두가 됐다. 삼성생명은 6승9패로 4위에 머물렀다.

다미리스 단타스가 23득점 8리바운드, 모니크 커리가 20득점 6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수는 4득점에 그쳤지만 리바운드를 15개나 잡아내며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 박하나도 1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웃을 수 없었다. 삼성생명은 주포 엘리사 토마스가 5득점에 그친 점이 아쉬웠다.

KB의 완승이었다. 쿼터를 거듭할수록 점수 차가 벌어졌고, 4쿼터에서는 점수 차가 30점에 육박했다. KB가 경기 막바지 주전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삼성생명은 겨우 19점 차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KB는 리바운드 수에서 41-34로 앞섰다. 3점슛 성공률에서도 KB가 29.4%(5/17)로 13.3%(2/15)에 그친 삼성생명보다 나았다. 삼성생명은 내외곽이 모두 말을 듣지 않으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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