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이병헌 “전단지 돌려도 사람들이 못 알아봐, 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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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18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김독 최성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017.12.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병헌이 사람들이 자신을 못 알아봐 서운한 적이 있었다고 했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제작보고회에서 이병헌은 촬영 당시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병헌은 "카메라를 숨겨놓고 대학로에서 전단지를 돌리는 신을 찍은 적이 있다. 한 5일 저도 찍었다"며 "그런데 사람들이 전단지를 받을 때 주는 사람을 유심히 보지 않더라. 5분 동안 돌려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서 서운할 정도였다. 보디가드도 왔는데 (경호를)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 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분).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8년 1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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