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SNS에 스윙 코치와의 결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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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뉴스1 DB © AFP=News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가 2018년에는 스윙 코치 없이 대회에 나설 전망이다.

타이거 우즈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 코모 스윙 코치와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우즈는 "수술 이후 내 몸과 스윙에 대해 다시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최근에는 주로 내 느낌대로 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혼자 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며 "코모 코치가 그동안 해준 것에 감사하고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에 따르면 코모 코치는 "우즈는 부상과 고통과 싸우며 노력한 끝에 복귀했다.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고 나 또한 그의 컴백을 기대하고 있다"며 선전을 바랐다.

우즈와 코모 코치는 2014년 11월부터 함께 했다. 하지만 이후 우즈가 부상과 수술로 고전을 이어갔고 남자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에는 12차례 출전하는 데 그쳤다.

올해에도 마찬가지였다. 우즈는 지난 2월 유로피언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허리 통증으로 기권한 뒤 수술을 받았다. 이달 초 막을 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10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르면서 재기를 알린 상태다.

내년부터 우즈의 PGA투어 정규대회 출전이 예상되는데 당장 다른 스윙 코치를 찾을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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