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클럽맨’ 최철순, 전북과 5년 재계약… “뼈를 묻겠다”

0
201801051053426047.jpg

전북현대가 악바리 최철순과 5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전북현대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전북현대(단장 백승권)가 5일 ‘원클럽맨’ 최철순과의 5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최철순은 2022년까지 전북의 녹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 2006년 입단 후 전북에서만 K리그 285경기(통산 330경기)에 출전한 최철순은 2006년과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과 K리그 5회(2009, 2011, 2014, 2015, 2017) 우승의 일등공신이다.

이번 연장 계약으로 최철순은 ‘레전드’ 최진철(1996년~2008년3월)보다 더 오랜 기간 팀에 남게 되면서 전북현대 역대 최장기간 소속 선수가 됐다.

최철순은 "필드를 떠나는 날까지 녹색 유니폼을 계속 입고 싶었다. 운동에만 더욱 전념할 수 있게 해준 구단에 너무 감사하다"며 "항상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전북에 뼈를 묻는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전북 백승권 단장은 "최철순은 어떤 선수와도 대체할 수 없는 전북의 보배 같은 선수"라며 "팀에 희생하고 공헌한 만큼 그에 상응하는 보답을 해주는 것이 마땅하다. 은퇴하는 순간까지 전북에 남아 좋은 모습으로 활약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