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오연서, 김성오 위해 이승기 금강고 뺄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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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캡처 © News1

‘화유기’ 오연서는 김성오를 위해 이승기의 팔에 채운 금강고를 빼게 될까?

6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에서는 진선미(오연서 분)를 사랑하게 된 손오공(이승기 분)과 그런 손오공으로 인해 행복해 하는 진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선미는 위기에 처한 악귀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한 이한주(김성오 분)를 손오공에게 구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손오공은 "우리 계약상 나는 너만 구하면 된다. 다른 인간 살리고 싶나? 대신 이것 빼라"며 금강고를 빼달라 요구했다.

이날 손오공은 금강고 때문에 삼장 진선미를 향한 사랑의 노예가 됐다. 금강고의 효과가 이를 채운 사람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삼장 앞에 다시 돌아온 손오공은 "사랑한다"며 끊임없이 사랑 고백을 하며 그의 곁을 맴돌았다.

손오공은 우마왕(차승원 분)에게 "삼장을 죽여달라"고 부탁을 하면서도 과거 삼장을 잡아먹을 때 쓰려고 만들어 둔 양념을 보며 "삼장이 없앴다고 생각하니 슬프다"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정말 필요한 때 아니면 안 부르겠다"는 삼장에게 "그럼 난 어쩌라고, 너 보고싶어서 죽으라고?"라고 토로하며 "개 짜증나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진선미의 옆을 떠나서는 "벌써부터 보고싶다"며 슬퍼하기도.

급기야 손오공은 부르지 않아도 혼자 밥을 먹는 진선미 앞에 나타나 곁을 지켰다. "바위를 뽀개도 들꽃이 피는 것 뿐"이라고 변명한 그는 진선미가 먹는 도시락에 콩으로 하트를 그려넣는 마법을 부리고 자신을 대신할 원숭이 인형 ‘육공이’를 삼장의 사무실에 두고 갔다.

우마왕(차승원 분)은 금강고의 효과로 손오공을 단단히 사로잡은 진선미에게 "대가를 원한다"며 계약서를 내밀었다. 그는 진선미에게 악귀를 잡고 나는 포인트를 잡아 신선이 되는 거다. 금강고가 있지 않나? 손오공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당신은 최고의 능력자다"라고 말하며 계약을 종용했고, 진선미는 고민에 빠졌다.

한편 손오공은 악귀가 들어 교통 사고의 위험에 처한 진선미의 사촌동생을 구했다. 걱정하는 진선미를 위해 미리 주변에 와있던 그는 무례한 진선미의 매부에게 "저 여자에게 한 번 더 매너없이 굴면 내 손에 죽는다"고 말했다. 또 진선미에게는 " 손오공 왜 안 불러? 언제까지 내가 와줘야하느냐? 이제 꼭 불러야 온다"고 말했다.

손오공에게 감동한 진선미는 돈 때문에 자신을 이용하는 사촌동생에게 "나 그동안 옆에 아무도 없었다. 무서워도 외로워도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이제 부를 이름이 생겼다. 아주 든든하다"며 "이제 안 참는다. 모두 너희가 자초한 거다. 내가 책임질 건 없으니까, 다신 나 부르지 말라. 그리고 너 정말 경우없고 뻔뻔하다"고 말하며 사촌동생 부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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