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소니오픈서 ‘미켈슨 전 캐디’ 매케이와 호흡

0
201801081653208502.jpg

필 미켈슨(미국)과 25년간 함께 한 캐디 짐 매케이(오른쪽)가 이번주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함께 한다.. © AFP=News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이번주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 오픈에서 필 미켈슨의 전 캐디 짐 매케이와 호흡을 맞춘다.

미국 ‘골프채널’은 8일(이하 한국시간) "토마스가 소니오픈에서 매케이를 임시 캐디로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매케이는 지난 1992년부터 무려 25년간 미켈슨의 캐디로 함께 하며 PGA투어 41승을 함께 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변화를 줄 시기가 됐다"면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매케이는 이후 NBC와 골프채널의 코스 해설 등으로 활동했다.

토마스가 매케이를 캐디로 고용한 것은 현 캐디 지미 존슨이 발 부상으로 라운드를 돌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토마스는 이날 끝난 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도 2라운드까지 존슨과 함께 한 뒤 3, 4라운드는 아버지 마이크와 경기를 치른 바 있다. 토마스는 이 대회에서 공동 22위를 마크했다.

토마스는 같은 하와이에서 열리는 소니 오픈에서 매케이를 임시 캐디로 고용해 경기를 치른다. 일단 존슨의 부상이 완쾌될 때까지 임시 캐디 체제가 계속된다.

소니오픈은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다. 토마스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꿈의 59타’를 기록하는 등 72홀 최저타(27언더파 253타) 신기록을 세우면서 우승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회에 미켈슨은 출전하지 않아 옛 동료와의 재회는 무산됐다.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