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톱10’ 김시우, 세계랭킹 5계단 올라 3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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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3·CJ대한통운). /뉴스1 DB © News1 임세영 기자

우승한 더스틴 존슨은 45주 연속 1위…준우승 존 람 3위로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새해 첫 대회에서 ‘톱10’을 기록한 김시우(23·CJ대한통운)가 세계랭킹 5계단을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2.6684점을 기록해 지난주 42위에서 5계단이 상승한 37위를 마크했다.

김시우는 이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81타로 단독 10위를 기록했다.

전년도 챔피언들이 나서는 이 대회에서 ‘톱10’으로 선전한 김시우는 세계랭킹도 5계단을 끌어올려 다시 40위권 이내로 진입, 한국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유지했다.

김시우는 이번주 하와이에서 열리는 PGA투어 소니 오픈에 출격해 기세를 이어간다.

이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한 더스틴 존슨(미국)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그는 랭킹 포인트 11.1941점으로 유일한 두 자릿수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45주 연속 1위를 달렸다. 2위 조던 스피스(미국·9.0265점)와는 2.1676점차.

존슨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존 람(스페인)은 랭킹포인트 8.7926점이 돼 저스틴 토마스(미국)를 따돌리고 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PGA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토마스는 이 대회에서 공동 22위에 그쳤다.

이들 외에 상위권은 변동이 없었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5위를 지켰고,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리키 파울러,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헨릭 스텐손(스웨덴),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6~10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는 김시우 이외에 강성훈(81위), 송영한(99위), 안병훈(100위)이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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