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다저스, 류현진까지 5선발 가득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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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류현진./뉴스1 DB © AFP=News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류현진(31·LA 다저스)이 2018시즌에도 팀 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킬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LA 지역지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10일(한국시간) 다저스의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했다.

매체는 "클레이튼 커쇼와 리치 힐, 알렉스 우드, 마에다 겐타, 류현진까지 로테이션은 가득 찼다"고 평했다. 이어 "워커 뷸러와 브록 스튜어트, 데니스 산타나는 물론 톰 쾰러, 로스 스트리플링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어깨 수술을 받고 시즌 중반에 돌아 올 훌리오 유리아스까지 더하면 선발진 전력은 차고 넘친다.

류현진은 부상으로 2015년부터 2년 간 휴식을 취했다. 그동안 단 한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지난해 부상 여파에 대한 우려를 떨쳐내고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25경기에 등판해 5승9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을 치렀지만 류현진은 함께 하지 못했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다르빗슈 유를 트레이드로 데려왔다. 커쇼와 힐, 우드, 다르빗슈가 4인 선발진을 구성했다. 마에다는 불펜으로 뛰었고 류현진은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시즌 중에도 류현진은 생존 경쟁에 나서야 했다. 선전했지만 구단 내 선발 경쟁이 치열했다. 류현진은 구원투수로 등판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8시즌에는 경쟁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브랜든 맥카시와 스캇 카즈미어는 트레이드로 팀을 떠났다. 다르빗슈는 현재 FA 자격을 얻고 새 팀을 찾고 있는데 다저스 잔류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매체는 "다르빗슈는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사치세를 회피하려는 다저스가 붙잡기에는 비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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