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첫 상대’ 스웨덴, 3월에 루마니아와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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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안데르손 스웨덴 축구대표팀 감독. © AFP=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의 첫 상대 스웨덴이 3월에 루마니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스웨덴 축구협회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27일 루마니아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경기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FIFA 랭킹 41위인 루마니아는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E조에 속해 폴란드, 덴마크, 몬테네그로에 이어 4위에 머물면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라스 리히트 스웨덴 대표팀 단장은 "루마니아라는 좋은 팀을 상대로 경기를 하게 돼 기쁘다. 우리는 3월에 한 경기를 해외에서 치르길 원했다. 스웨덴에서 3월에 2경기를 치르기에는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웨덴의 3월 A매치 주간 일정이 확정됐다. 스웨덴은 이미 3월 24일 스웨덴의 프렌즈 아레나에서 칠레와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 칠레 역시 남미 예선에서 탈락,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다.

스웨덴은 1월 초 자국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해 에스토니아, 덴마크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에스토니아와는 1-1로 비겼고 덴마크에는 1-0으로 승리했다.

3월에 치르는 칠레, 루마니아와의 2연전에는 에밀 포르스베리(라이프치히), 마르쿠스 베리(알 아인), 빅토르 뢴델로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주축들이 모두 소집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독일, 멕시코와 함께 러시아 월드컵 본선 F조에 속한 스웨덴은 2018년 6월18일 한국과 본선 첫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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