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존 람, 커리어빌더 챌린지 2R 단독 2위…강성훈 공동 5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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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위인 존 람(스페인)./ © AFP=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세계랭킹 3위 존 람(스페인)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총상금 590만달러) 둘째 날에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7개로 5타를 줄였다.

합계 15언더파 129타를 적어낸 람은 선두 앤드류 랜드리(16언더파 218타)에 한 타 뒤진 2위에 자리했다. 랜드리는 이날만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람은 지난해 PGA투어 1승, 유로피언투어 2승 등을 기록하며 남자골프의 새로운 신예로 두각을 나타냈다. 2주 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더스틴 존슨(미국)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던 그는 새 시즌 첫 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반에만 3타를 줄인 람은 10~11번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12~15번홀까지 보기와 버디를 오가며 더 이상의 타수를 줄이진 못했다.

재미교포 마이클 김은 공동 4위(13언더파 131타)에 이름을 올렸고, 케빈 나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한국 선수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강성훈(31)이 가장 높은 공동 52위(7언더파 137타)에 올랐고, 배상문(32)은 공동 67위(6언더파 138타)에 위치했다. 김민휘(26)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82위에 머물렀다.

한편 커리어빌더 챌린지는 3라운드까지 TPC 스타디움 코스,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 라퀸타 컨트리클럽 등 3개 코스를 번갈아가며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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