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고경표 “서번트 증후군 의사, ‘굿닥터’ 주원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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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 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고경표가 ‘신의 퀴즈 시즌3’와 ‘응답하라 1988’ 이후 세 번째로 의사 역할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고경표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 / 연출 신용휘)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배우가 꿈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저는 이번 작품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았다"면서 "이전에 만났던 의사는 의사로서의 면모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고경표는 "복수심이 있는 인물이라서 거기에 몰두가 돼 있는 캐릭터다. 어떻게 보면 이게 이 캐릭터의 매력이기도 하다"며 서번트 증후군에 대해서는 "서번트 증후군이 시각으로 나타난 사례가 없는 걸로 안다. 우리 설정은 초능력처럼 비쳐지기 보다 일반인보다 시력이 발달돼서 사소하게 놓치는 부분을 잡아내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고경표는 "촬영하면서 과한 것 같은 부분은 촬영하며 수정하기도 했다"면서 "보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게끔 적정선에서 하는 거다. ‘굿닥터’에서 주원 형이 연기했던 부분과 다른 모습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로스’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 분)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 분)이 만나 서로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예측불허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29일 밤 9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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